박진도(배호) / 마지막 잎새

[박진도(배호) – 마지막 잎새 가사/듣기/노래 정보]

시와 같은 노래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쓸쓸하게 헤어짐을 준비하는 듯한 노래입니다. 마지막 잎새와 참았던 눈물을 흘린다는 가사가 와닿습니다.

마지막 잎새의 작곡가는 배상태 님입니다. 작사가는 정문 님입니다. 박진도 님이 부른 노래를 가사와 함게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듣기

가사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 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간주중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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