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정 – 금산 아가씨 가사/듣기/노래 정보]
전통적인 트로트 느낌이 나는 노래입니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그리고 세월이 많이 변했음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열아홉살 금산아가씨의 결혼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지금은 아직 아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저 당시에는 전혀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 시대의 시대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노래입니다.
금산 아가씨의 작곡가는 이철혁 님입니다. 작사가는 김운하 님입니다. 김하정 님이 부른 노래를 가사와 함게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듣기
가사
별과도 속삭이네 눈웃음 치네
부풀은 열아홉 살 순정 아가씨
향긋한 인삼 내음 바람에 싣고
어느 고을 도령에게 시집가려나
총각들의 애만 태우는 금산 아가씨
새하얀 꽃잎처럼 마음도 하얀
열아홉 꿈을 꾸는 순정 아가씨
산 너머 구름 아래 누가 산다고
노래마다 그리운 정 가득히 담아
안 보면은 보고만 싶은 금산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