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하수영)/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임채무(하수영)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가사/듣기/노래 정보]

아내를 위로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힘들게 살았던 당시의 모습에 대하여 위로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노래를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의 작곡가는 임종수 님입니다. 작사가는 조운파 님입니다. 임채무 님이 부른 노래를 가사와 함게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듣기

가사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 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오
시린 손 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 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 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 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 없이
웃어 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 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 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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