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섯 – 긴머리 소녀 가사/듣기/노래 정보]
포크 음악이 유행하였던 시대의 노래입니다. 누구나 기억 속에 있을 긴 머리 소녀를 떠올릴 수 있는 노래라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차트에서도 여러차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노래는 구로공단 근로자들을 보며 만들어 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구로공단 근로자들을 위한 공연을 가면 다 함께 이 노래를 부르며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긴머리 소녀의 작사가 및 작곡가는 오세복 님입니다. 둘다섯 님이 부른 노래를 가사와 함게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듣기
가사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 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 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기도하리라